경산시, 건강한 여름나기 취약지 방제
50개 방역소독반 10월말까지 방역실시
| 기사입력 2010-05-20 14:50:11

경산시보건소에서는 지난 19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방역담당자 및 방역소독요원을 대상으로 방역 발대식을 갖고 오는 10월말까지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한다.

2009년도에 구입한 최첨단 다목적 방역소독기 1대를 포함한 90대의 방역장비를 갖추고 방역소독반 50여개반이 관내 취약지 방제에 나선다.

또한, 정화조 모기출입방지팬(모스키토존)사업과 월동기 정화조 모기 유충․성충 방제 사업을 지속 실시 하는 등 하절기 방역소독사업으로 모기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서용덕 경산시보건소장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개인 손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모기장, 방충망 설치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며 “보건소에서도 방역소독을 통해 전염병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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