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 추진
| 기사입력 2010-05-20 09:09:33

김천시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 및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이란 초등학교 등의 주 출입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미터이내의 도로 중 일정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공간을 확보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 에서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총 38개의 지정 어린이 보호구역 중 31개소에 42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정비를 추진했다.

금년에도 김천유치원을 비롯한 5개소에 4억3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아스콘 덧씌우기, 미끄럼방지포장, 가드펜스, 보호표지판, 안내표지판 등의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를 상대로 한 강력범죄가 빈번히 일어나는 등 어린이범죄 예방차원에서 보호구역내 CCTV를 설치한다. 동신초등학교 외 11개 학교에 CCTV 및 고해상도 차량번호 인식카메라를 설치하여 김천경찰서 상황실에서 운영하게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부모들이 마음놓고 어린이들을 등하교시킬 수 있도록 안전한 어린이보호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으며, ”무엇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서행운전 및 주정차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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