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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많은 방문객의 출입이 예상되고, 특히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 및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전통사찰 등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주 관내 총 95개소의 사찰 및 문화재를 돌며, 전선배선 불량 및 전기기구 접지 적정여부, 소화기·소방시설, 화기관리 적정여부, 사찰과 인접한 산림 간 안전선 확보 및 방화선 구축여부 등을 사전 점검할 것이다.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석가탄신일은 주말과 겹쳐 등산객의 혼잡이 예상되며, 산림과 인접한 사찰의 경우 화재발생시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등산객의 주의를 당부하며, 목조건축물의 특성상 화기에 취약하고 많은 사찰들이 산중에 위치하고 있어 소방차 접근 및 초동대처가 어려움므로 각 사찰에서는 소화기 및 소화용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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