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 향기 가득한 영양으로 오세요
제6회 영양산나물축제와 제4회 지훈예술제 개최
| 기사입력 2010-05-03 13:17:51

경상북도 영양군은 인구가 2만이 되지 않는 자치단체로 5월을 세상의 중심을 만들고자 전 군민이 일체동심으로 준비중이다. 매년 5월 중에 열리는 영양산나물축제와 지훈예술제 기간에는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 30만여명이 영양을 찾는다.



영양군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오지인 이 지역의 접근성을 극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축제 참가 관광버스에 대한 임차보조금을 지급했다.



그리고 축제기간 3일을 세상의 중심으로 바꿔놓겠다는 야심작은 군민들과 함께 한창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는 틈새상품으로 이미 300대가 신청 마감되었고, 유교문화대축전과 자율적으로 오는 관광버스를 합하면 약 1,000여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어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각종 산나물확보와 식당친절 및 청결교육 등 손님맞이 준비에 손발을 걷어 붙였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차량보조금 지급에 1억여원의 비용이 들지만, 영양홍보 효과와 영양산나물 및 특산품 구입 그리고 식사비용 등을 합산하면 군으로는 몇십배의 소득을 올릴 뿐만아니라 각종 경제유발효과로 인해 지역경제도 큰 보탬이 된다고 한다.



이번 제6회 영양산나물축제와 제4회 지훈예술제는 5월 21일에서 23일까지 영양읍 황용천복개지와 주실마을 그리고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 되며 산나물채취체험, 산나물판매장터, 산나물요리시식회, 산나물을 이용한 약선요리 시연 및 전시 등 산나물을 이용할 수 있는 모든 행사와 원놀음 공연, 지훈백일장, 또한 새로운 볼거리 등을 다채롭게 제공한다고 한다.

아울러 제6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2010. 4. 29일 14:00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산나물축제 세부추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올해 개최되는 영양산나물축제가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관광객 참여프로그램과 볼거리, 즐길거리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준비를 위한 최종 보고회이다.



향후, 영양군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경상북도 최우수축제와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