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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서장 이규문)는 관내 춘양면 서벽리 975번지 거주하는 김모(62세, 정신분열,우울증)씨가 4. 20 06:30경 집을 나간이후 다음날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는 것을 4. 21 15:50경 서벽리 옥돌봉(1,242M) 일대를 수색하여 미귀가자를 발견,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낸, 서벽리 거주하는 박철동(55세)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서장은 “봉화군처럼 넑은 관할구역에 경찰만의 노력으로 한계가 있다, 주민들의 도움으로 미귀가자를 발견 귀가 시킨것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을 구축하겠다”며 감사장과 함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봉화서에서는 민․경 협력치안을 구축하기 위해 군내산불감시단의 범죄신고요원 위촉 및 의용소방대원의 교류, 자율방범대원과의 합동순찰로, 지역치안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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