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동경 국제 의약품 원료 박람회’ 참가
㈜비트로시스, 해외 홍삼시장 공략 교두보 마련!
| 기사입력 2010-04-22 11:32:39

비트로시스, 해외 홍삼시장 진출 모색

특정 사포닌 분해 기술로 홍삼 원료 공급도 가능

산삼 배양근 개발 및 유통기업 ㈜비트로시스(www.vitrosys.com, 대표 손성호)가 오는 23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2010 동경 국제 의약품 원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비트로시스는 이번 동경 박람회에서 ‘홍삼농축액’과 ‘홍삼액 홍삼성분’을 선보인다. ‘홍삼농축액’은 6년근 풍기홍삼 농축액 100%로 이루어진 제품이며, ‘홍삼액 홍삼성분’은 홍삼농축액 성분을 함유한 드링크제이다.



또, 홍삼 완제품 출시뿐만 아니라, 특화된 기술인 특정 사포닌 성분 분리정제 기술과 생산 설비로 홍삼 원료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하여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비트로시스의 손성호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 홍삼 제품을 출시한 것은 큰 의의가 있다”며, “올해 100만불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산삼배양근 수출에 이어, 홍삼 제품 및 원료도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비트로시스는 현재 국내에서 산삼배양근 개발과 유통에 주력하여 산삼배양근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동경 박람회에 참가하여 일본에서 시장성이 큰 홍삼 시장을 공략하는 등 해외 홍삼제품 및 원료 시장의 수출 활로를 본격적으로 타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동경 박람회는 일본 시장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독일, 인도, 중국 등 28개국 450개 업체가 참가하는 만큼, 비트로시스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국가에 홍삼 수출 활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0 동경 국제 의약품 원료 박람회’에는 비트로시스 등 총 3개 국내 업체가 참가하며, 국내 우수 한약제품의 해외 진출을 장려하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는다.



산삼배양근의 대량생산을 통해 산삼 보급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술경영 중심의 생명공학 벤처기업 비트로시스는 국내 최초로 식물조직배양기술을 활용한 산삼배양근을 생산하여 제약 및 식품회사에 원료 공급, 자사제품 출시로 국내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비트로시스는 근정포장, 특허기술상, 특허대상 충무공상, 녹색상, 경북도 스타벤처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8건의 식물복제 지적재산권과 미국 FDA 식품허가 및 국내 식품의약 안전청으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하였다.



비트로시스는 바이오벤처기업으로서 식물배양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구카톨릭대학 등과 함께 산학연 공동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첨단 미래 기술 확보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식물을 통한 고부가가치의 항암제 개발과 안전하면서도 저렴한 의약품 신소재 개발에 대한 연구활동을 정부로부터 인정 받아 약 60억 규모의 국책연구사업에 선정되어 연구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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