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 점촌119안전센터에서는 13일 오전 11시 문경시 모전동 소재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해냄터) 중증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문경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2007년 8월 20일 설립하여 지역사회의 자폐성장애인 및 지적장애인 등 중증장애인들에게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지원하고 방과 후 교실운영, 직업 전 훈련과 직업적응 훈련, 사회적응훈련 및 심리정서재활 훈련 등을 통해 장애인 개인의 자립생활지원 및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곳으로, 또한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에게 직업상담과 진단평가를 통해 직업훈련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립된 인격체로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곳이다.
이날 교육은 의사소통이 곤란한 중증장애인이 각종 재난이 발생하였을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119신고요령, 화재 시 대피요령, 초기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화기 체험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점촌 안전센터장은 “사회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ㆍ훈련을 실시하고 소방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귀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