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기 고추 육묘상 관리 이렇게 해주세요
| 기사입력 2010-03-22 15:50:30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월과 3월 들어 흐리거나 눈 온 날이 많고 밤낮의 기온차가 심하여 고추 육묘상 관리 현장 지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고추는 육묘기때부터 꽃눈분화가 이루어지고 온상과 같은 좋은 환경에서 자란 건강하고 충실한 묘일수록 착과절위가 낮아 조기 수량이 많다.

그러나 직파나 냉상에서 자란 묘는 생육이 늦을 뿐 아니라 묘가 충실하지 못하여 식물체 조직과 기능이 약하고 각종 생리작용, 동화양분의 합성, 지하양분의 흡수 등이 불량하여 충실한 묘를 따를 수 없다.

모 소질이 좋은 고추묘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 생육기간을 통하여 얼마되지 않는 육묘기간의 관리가 고추재배 성패의 제일 큰 원인이 되므로 육묘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묘상관리 요령은 야간에 냉해를 받지 않도록 보온 관리를 잘 하여야 하며 육묘상에서 비닐과 보온매트는 해가 지기전에 덮어 주어 야간 온도를 20℃ 이상으로 하고 오전에는 해가 뜬후 보온매트를 벗겨주며 오전에 충분한 햇볕을 받게 하고 한낮에는 환기를 하여 상내온도가 23~28℃ 정도 되게 관리 하여야 한다.



물주기는 한번씩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하여야 한다.



날이 흐리더라도 낮에는 비닐은 벗겨 공중습도는 낮추는 것이 잘록병 예방에 좋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추 접목묘의 접목 활착을 높이기 위하여 피복관리를 철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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