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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국회의원(한나라당, 영양 영덕 봉화 울진)은 3월.11일. 봉화읍 내성리 내성천변에서 실시한 봉화경찰서 음주운전근절 천만인서명운동에 참석하여 서명후 “음주운전근절은 우리나라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경찰이 음주운전근절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봉화군내에서 최근 3년간 음주운전 사고 76건, 사망자 6명, 부상자 11명 등으로 매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09년 봉화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10명중 4명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망하는 등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심각한 실정이다.
봉화경찰서(서장 이규문)는 ‘2010년. 3월. 3일~6월. 10일 (100일간) 음주운전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천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음주운전 단속장소를 기존 15개소에서 30개소로 대폭 늘리고 주 야간 관계없이 음주운전 행위를 단속하고,
음주량에 따른 처벌기준을 세분화하여 0.05%~0.10%미만자도 3년이하 징역 또는 일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는 등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3회 이상 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해 면허 재취득시 ‘알콜 비의존성 확인서“ 제출 의무화를 추진하는 등 상습 음주운전자는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처벌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음주운전 사전 예방을 위해 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 “음주운전 단속장소 사전 공개제도”를 실시하는 등 음주운전근절 분위기를 확산시켜 음주운전없는 깨끗한봉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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