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양돈사업 본격 추진
보도국 | 기사입력 2010-03-08 19:15:40


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는 한,미 fta 타결 등에 따른 축산업 대외시장 개방과 사료값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경영개선을 위해 불량모돈갱신사업과 축사환경정보관리 시스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불량모돈갱신사업은 양돈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노령의 어미 돼지를 형질이 우수한 젊은 어미 돼지로 적기에 교체하여 자돈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형질이 불량한 어미 돼지를 조기 도태시켜 건강한 어린 돼지 생산을 유도하여 양돈농가 경영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축산업등록된 양돈농가 67호에 불량모돈 670두(사업비268,000천원)를 지원한다.



또한 축사 내 가축사육 환경정보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축사환경정보관리시스템 27대(사업비81,000천원)를 지원한다.

이는 축사 내 적정온도와 음수량 관리 및 정전사태 등에 대한 정보를 휴대전화로 전송하여 가축 사양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축사 화재 및 정전 등 불의의 사고에 즉각 대처할 수 있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100여 농가가 경북도내 최대 사육규모인 돼지18만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2010년도 양돈 브랜드인 가시오가피 먹인 ‘영천한방포크’도 본격 생산하여, 지역 양돈농가 소득증대와 더불어 한방도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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