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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서장 이규문)에서는 봉화군수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봉화 여성자율방범대(대장 강양숙) 창단식 행사를 개최 했다.
경북에는 13개 경찰서 산하 여성방범대 49개 조직의 902명이 활동중에 있으나 봉화에는 여성방범대 없이 일부 지역방범대에 소수의 여성대원이 참여하여 방범대 활동을 해 왔던 것을 이제는 명실 공히 봉화 여성방범대를 창단, 당당한 여성만의 특유한 방범활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봉화경찰서장은 이날 행사에서 "봉화 중.고등학교 앞에 신축된 방범연합대 사무실의 위치가 청소년 선도보호 및 늦은밤 학생글의 안전한 귀가길 방범활동에 방범대의 중점적인 역활을 당부하고 여성 방범대는 순찰등 방범활동도 중요 하지만 여성 방범대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의식이 보다 중요하다"고 여성 방범대의 창단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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