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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19일 오후 2시 영주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읍ㆍ면ㆍ동 민방위담당자 19명을 대상으로 2010년도 민방위교육ㆍ훈련 지침 및 민방위운영 교육 을 실시했다.
2010년도 민방위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3∼4년차 대원이 본인의 희망에 따라 각종 재난 안전현장 활동이나 민방위 훈련에 참여할 경우 민방위 교육이수를 인정하는 등 본인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하고 있으며, 민방위교육 대신 참여할 수 있는 재난안전 현장 활동에는 물놀이, 지역축제 안전점검, 태풍ㆍ폭설 등 재난복구활동 등이 있다.
한편 민방위훈련도 형식적 훈련에서 화생방, 공습 등 전시상황과 태풍, 지진 등 주민생활현장에 밀착된 재난상황을 부여하고 민방위대원이 중심이 돼 임무위주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전환한다.
영주시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민방위대원이 현장에서 작동하는 민방위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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