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전개
| 기사입력 2010-02-13 11:01:46

영양군보건소 는 2010년 2월 10일 14시부터 지난해에 보건소와 농촌마을 자매결연을 체결한바 있는 영양읍 하원리 마을회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한기에 실시하게 된 이번 봉사활동은 한방진료, 치매선별검사, 의치세척 및 의치전용치솔 배부, 고혈압‧당뇨검사 및 상담, 금연상담 등 의료서비스 중심으로 활동하고 수인성전염병예방을 위한 손세척 비누와 가을철발열성질환(쯔쯔가무시)질환 예방용 기피제를 배부했다.



특히 2010년 1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시행한 제1회 보건사업통합성과대회에서 받은 시상금중 50만원을 조손가정(김영권댁 20만원)과 다자녀가정(김복래댁 30만원)에 성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하원리에서는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금연모범마을 운영사업 등 건강생활실천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보건소에서는 주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하여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농번기 일손 돕기, 불우가정 돕기 등을 실천하여 주민건강유지증진과 상호 관계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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