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고장 영주 향토음식 육성에 나선다
향토음식 개발·발굴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0-01-26 16:33:16

영주시는 지역의 대표 향토음식을 육성하기 위한 향토음식 개발·발굴 용역 최종 보고회를 12월 18일 오후2시 향토음식위원, 향토음식연구회 회원, 음식점영업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강당에서 개최 했다.



최종보고회는 지난 5월부터 향토음식 개발·발굴 용역을 맡은 대구가톨릭대학교 박금순 교수가 영주지역의 음식과 관련한 역사·문헌·문화에 대한 조사와 종가·종택을 통한 내림음식 조사 및 지역주민의 설문조사 등 7개월간의 학술적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개발·발굴된 향토음식을 전시와 시식을 겸해 열렸다.



이날 주요 향토음식 중 코스요리로 선비정식(웰빙정식,약선정식,웰빙선비정식)을 선보였으며, 단품요리로는 청국장, 영주골동반, 태평초, 능이버섯칼국수, 콩을 이용한 음식 등 80여종이 전시되었으며, 보고회가 끝난 후 시식을 겸한 평가가 이루어져 향토음식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영주시에서는 오늘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자료를 바탕으로 향토음식을 선정할 계획이며, 2010년부터는 향토음식전문점을 지정 육성해 나갈 뿐만 아니라 특히 관광상품화와 향토식품산업으로 확대하여 지역소득증대에 역점을 두고 향토음식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아울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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