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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도서관(관장 지희재)은 12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09년도 하반기“책 읽는 가족”캠페인에 이상철씨 가족과 박만영씨 가족을 선정하였다.
이 두 가족은 부모와 자녀 모두 도서관을 매우 모범적으로 이용하는 가족으로서 주말이면 가족 모두가 도서관에 와서 함께 다양한 종류의 양서(良書)를 읽고 토론하는 등 올바른 독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도서 반납 실적이 우수하고 도서관 이용 규칙을 잘 지켜 다른 이용자들의 모범이 된 점도 인정받았다.
“책 읽는 가족” 캠페인은 2002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가족 독서 운동으로 가족단위 독서생활 증진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매년 상,하반기 두 번으로 나누어 기간내 공공도서관을 잘 이용하는 가족을 선정하며, 선정된 가족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주관도서관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된다.
지희재 구미시립도서관장은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이 되면 가족이 모두 독서생활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게 되고, 자녀들의 독서 지도에도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고 말했다.또한, 이 캠페인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어 문화도시 구미, 명품도시 구미의 위상에 걸맞게 구미시 지역 주민들이 모두 “책 읽는 가족”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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