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면 김치공장으로 변신(made in 선산새마을)
사랑의 1만포기 김장담그기 준비
류희철 | 기사입력 2009-12-02 14:52:16

선산읍 에서는 12월 1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선산읍 새마을남녀(회장 이재학․송영미)지도자 30여 명이 사랑의 1만포기 김장담그기 재료로 쓰일 배추수확 및 절이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선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이미 지난 11월 25일 자체적으로 1천포기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하였다.



이번엔 사랑의 1만포기 김장담그기에 참여하기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어올렸다.



사랑의 1만포기 김장담그기 준비는 좋은 일에 써달라며 자신이 직접 기른 배추를 흔쾌히 제공한 주민의 밭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배추를 수확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뽑은 배추를 다듬어 씻고, 소금에 절이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연말 김장철이 다가오면 선산읍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능숙하게 김치를 담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비영리 김치공장을 연상시킬 정도로 열성적이고 전문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농부의 정성과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의 손맛이 어울어진 김장김치는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되어 불우이웃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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