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대만 투자환경 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50여개 첨단기업 대표 및 임원 참가
류희철 | 기사입력 2009-11-02 12:07:58

구미시 시장 남유진 는10.30(금) 11:00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대만기업 5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회 를 개최했다.



지난 3월 26일 일본 도쿄, 7월 1일 일본 후쿠오카에 이어 2009년 들어 3번째 개최되는 구미시의 해외 투자환경설명회로써 화교 경제권의 중심지인 타이베이 대만 경제의 상징인 세계무역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세계최대 컴퓨터회사 콴타컴퓨터, LED업체 에버라이트, 대만 제2의 반도체회사 UMC의 투자담당자와 디지털타임즈 등 언론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에 걸쳐 구미시의 산업인프라와 투자환경, 투자기업지원제도, 현금인센티브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설명회장에 참석한 이들은 구미시의 경제규모와 삼성 및 LG가 자리잡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IT․디스플레이 산업도시라는 점에 큰 매력을 느끼고, 구미시의 투자환경과 기업지원정책등 구미경제전반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번 투자환경 설명회는 대만의 경제인들에게 첨단산업도시로서의 구미시를 알리고 화교문화권과의 경제교류협력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 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및 타깃기업들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향후 경제자유구역과 5공단 조성시 기업의 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투자설명회에 앞서 가진 주 대만한국대표부 서승열 부대표는 면담을 통해 대만기업과의 경제교류 협력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약속 하였으며, 또한 방문 첫날(29일)에는 공업기술연구원(ITRI) 佘祥生 協理 와의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협력을 도모키로 했다,

또한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하여 자매도시인 쭝리시청을 방문하여「葉步樑 (예 뿌 량)」쭝리시장과는 양도시의 역량을 바탕으로 민간교류, 기업간의 협력등 상호 Win - Win할 방법을 모색키로 했다,



구미시는 이번 대만 투자유치단 파견으로 대만 경제인들에게 구미공단 산업인프라와 투자환경을 각인시킴으로서 향후 중국계 글로벌 기업의 외국인투자유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