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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6일 김영석 시장, 김태옥 시의회의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센터 개소식이 거행되었다.
저소득층 자녀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6월 보건복지가족부에 영천시가 사업계획서를 신청하여, 시범사업 기관으로 지정돼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3명의 전담인력을 포함 6명의 팀원이 배치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야사동, 문내동, 문외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층 가정 등의 취약계층 임산부 및 0~12세 아동 216세대 323명을 대상으로 필요한 욕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현재 공부방과 가정방문 학습프로그램, 건강보건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영·유아 발달지원서비스, 문화체험, 부모참여 등 가족지원사업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영석 시장은“꿈과 희망이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 드림스타트센터에 애정 어린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미래의 자원인 아동들이 살맛나는 세상, 평등하게 커 갈수 있는 터전을 만들기 위한 영천시 드림스타트센터의 문이 활짝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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