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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쌀도 팔아주고, 어려운 이웃도 돕고

보도국

66kys1115@hanmail.net | 기사입력 2009-09-25 12:20:48

포항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형팔)는 24일 추석을 맞아 포항지역아동센터에 백미 10kg들이 10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백미는 사단법인 포항지역발전협의회가 지난 8월20일 법인 설립 기념행사에서 축하 화환대신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포항지역발전협의회가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어려운 이웃을 찾던 중에 이날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36명이 포항빛살지역아동센터에서 추석명절 연휴 기간 중 아동급식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전격적으로 방문해 이루어졌다.

포항 지역아동센터는 36개소로 지역사회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만18세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와 교육 등 건전한 아동 육성을 위한 종합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1천여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해에도 포항시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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