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군 최초로 관내16개 문화재 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9-02 20:02:11

우리군은 지난 8. 19(수)오전 11:00 군청 회의실에서 2009년도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위원장 부군수)를 열고 총55건의 문화유산지정․신청건에 대한 심의를 하여 이 가운데 활용도와 향토사적 가치 등 보전의 필요성이 높은 문화유산 총16건 을 청송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의결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처음으로 지정․의결된 문화유산의 현황을 보면 유형별로 유형문화재가 청송읍 월막리에 소재한ꡐ청송 향교ꡑ외 15건, 무형문화재가 군이 현재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부동면 신점리(법수골)의ꡐ청송사기장ꡑ1건이며 종별로는 정자 및 재실이 8건으로 가장 많고, 서원 및 서당 3건, 향교 1건, 전통가옥 1건, 기록물(사료)1건, 기타 영전각 1건무형문화재(민속사료분야)로 청송사기장 1건 등 모두 16건이다.



금번 우리군의 향토문화유산 지정제도 도입은 도내 23개 시군 중 최초로(안동시 다음)조례를 제정하여 도입하는 시책사업으 로써 그동안 반세기의 산업화 과정에서 관심부족과 관리소홀 등으로 점차 훼손(멸실)되어 가는 안타까운 처지에 놓인 우리 지역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재조명 등 우리 군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먼훗날 후손들에게도 소중한 문화적 자산으로 물려줄 수 있는 새로운 인식과 소유자들에게도 보존관 리의 의지를 새롭게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의 가 있다.



한편 군은 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 외에도 아직까지 발굴되지않은 비지정 향토문화유산을 앞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이중에서 보전가치가 높은 전통문화유산을 추가로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아울러 지정된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사업의 시급성 등 우선 순위를 고려하여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매년 연차적으로 유지보수 하는 등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