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영첼시빌 아파트 주민 도서관 개관
체자 공모한 “글마루“라는 이름으로
| 기사입력 2009-08-25 15:00:17


(영주=중앙방송)김동국기자=영주시 휴천1동 웰빙 거주 지역으로 정평이 나 있는 세영첼시빌 아파트에서 주민들 스스로 마련한 아담하고 소박한 도서관을 8월 25일 오전10시30분에 개관한다.

항상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었던 관리실 옆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작은 도서관을 예쁘고 아담하게 꾸며 놓았다.



아동도서 800권 성인도서 500권 정도로 아직은 책꽂이가 가득 채울 수 있는 분량은 아니지만 앞으로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귀중한 책들을 기증받을 예정이다.

세영첼시빌아파트 김일동 주민대표는 “저렴하고 디자인이 세련된 책상과 의자를 구입하기 위해 경기도 일대 가구점을 직접 발로 뛰면서 구입했으며 도서관 내부 리모델링도 자재만 구입해 주고 기술자 인건비만 부담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했다



지난 7월 중순부터는 도서관 이름도 자체 공모하여 󰡒글마루󰡓라는 정감있고 품격있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선정하였다 .



앞으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족한 과목을 강의하고, 아파트 내 주민들의 사회 경력을 이용하여 교양강좌, 제빵 등 강좌를 개설하여 평생학습의 꿈을 실현하는 웰빙아파트로서 명성을 이어가는 것이 주민들의 한결같은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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