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농산물유통센터 문 열었다.
총사업비 200억 원 투입 사과 생산·유통의 현대화 시설 완비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8-21 17:54:54

고품질 사과 생산과 유통의 현대화 시설을 갖춘『영주 농산물유통센터』가 7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농산물유통센터는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자해 (부지8,756평 건평3,464평 규모에) 시간당 72톤의 사과를 처리할 수 있는 자동 선별시설과 2,000톤의 사과를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사과선별기는 당도센서기를 포함 과형, 색태, 무게를 종합하여 32등급으로 분류할 수 있어 소비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품질의 사과를 공급할 수 있다.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안심사과 공급에 필요한 오존수 세척시설도 갖추고 있어 선별에서 세척포장시설까지 일괄처리가 가능하여, 처리량이나 시설규모면에서 국내최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농산물유통센터의 본격 가동으로 명품 영주사과를 공급하게 될 유통기반을 구축함으로서 전국최대의 명품사과 공급지가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



사업개시 1만 톤을 시작으로 2009년도에 2만 톤까지 점차 처리량을 늘림으로서 한.칠레, 한.미FTA 체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선비숨결”상표사용 등 각종 지원책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