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초 다문화가정과 함께한다.
전통문화 이해 체험을 돕기 위한 선비촌에서 1박2일
| 기사입력 2009-06-09 12:11:04

내성초등학교(교장 권태영)에서는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영주 순흥 선비촌에서 봉화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가정 30명, 일반가정 10명 등 모두 40명의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문화이해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는 이번 체험학습은 참여하는 모든 학부모와 학생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모든 경비 지원을 해 주었다.



6월 6일 오전에 부석사를 돌아본 후, 오후 1시에 선비촌에 입촌하여 전통 고택에서 1박을 하였다. 6월 6일에는 선비촌 한옥 이야기, 떡메치기 및 인절미 시식, 민속놀이 기구 만들기, 전통예절 및 다례교육, 서당교육 화로구이 체험, 선비촌 청사초롱 밤마실 돌아보기 등을 실시하였으며, 7일에는 한지(손거울) 만들기, 우리가락 배우기, 민속놀이, 소수서원 및 소수박물관 견학, 순흥 인근 유적권 탐방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내성초등학교 2학년에 김영진학생 학모인 나에르몬 캄숙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 가옥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어 너무 기뻤으며 새로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으며, 김은정(5학년) 학모인 이시이기요미씨는 자녀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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