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도 지역농업인 - 배운 것 지역농업홍보 활용
김기재 | 기사입력 2009-06-02 21:08:18

‘ 회원 20여명 나이가 거의 70대 입니다 . 금방 배우고 잊어버리지만 자꾸 하다보니 이젠 인터넷 정보검색은 모두 할 줄 알아요’

이시원(72세. 칠곡 북삼실버사이버농업인회 대표)씨는 ‘이 나이에는 가정에서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연령 대 이기에 컴퓨터가 뭔지 알아보기나 하자는 생각에 회원들의 뜻이 통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컴퓨터교육을 17일 째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자상거래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북삼실버사이버 농업인’들은 도시소비자농촌체험축제가 연간 7회 이상 열리고 농촌체험축제와 지역농산물 쇼핑몰인 www.77jang.com을 웹을 통한 홍보하는 역할을 겸함으로서 그저 배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농업 홍보역활을 톡톡히 하는‘정보화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중인 장춘자 씨(70세. 북삼읍 숭오리)는 저녁에 TV만보고 있었는데 컴퓨터 하나하나가 신기하여 교육 올 때가 제일 기다려진다며 멀리 있는 손주에 게 이메일을 주고받는 제일 신기하다면서 무엇보다도 야간에 하기에 배우기가 쉽다고 말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컴퓨터 경험이 전혀 없는 농업인들을 대상교육 특성을 감안하여 강사 또한 컴퓨터에 능통한 신지식농업인이면서 농촌진흥청 농정모니터인 농업인 ’전재학(60세. 기산면 각산리)씨를 특별강사로 초청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지난 5월초에 문을 연 칠곡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은 농업인 정보화능력을 높이고자 주로 야간 교육을 실시하여 영농에 지장 없이 배울 수 있다. 5일 또는 10일 정도의 기간으로 ‘블러그,카페외에 매월 2개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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