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거북이 마라톤대회 성황리 개최!!
제2회 부곡맛고을 음식․벚꽃축제”와 병행하여 더욱 뜻 깊어
김기재 | 기사입력 2009-05-25 19:38:38

4월의 첫 주말을 맞아 김천시(시장 박보생) 대곡동에서는 4일 오후 5시에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주민화합을 다지기 위한 『거북이 마라톤 대회』가 개최되었다.


대곡동체육회(회장 김종철)가 주최하고 대곡동단체협의회(회장 최원창)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김응규․백영학 도의원, 임경규․김태섭․이선명 시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중복 개최로 인한 낭비요인을 배제하고 축제 효율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제2회 부곡맛고을 음식․벚꽃축제와 병행하여 추진함으로써 각 음식점과 송설로 벚꽃나무마다 매달린 청사초롱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행사기간 중에 농악공연, 시민노래자랑, 어린이 그림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되어 시민들의 흥을 북돋았다.

본 행사는 한껏 흥을 돋운 맛고을 노래자랑 등 식전행사에 이어 동체육회장 대회사, 시장 격려사 및 도․시의원 축사 후 거북이 마라톤의 힘찬 첫 발을 내딛는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다함께 걸어요, 씩씩하고 즐겁게”라는 행사슬로건 아래 참석자 전원이 대곡동주민센터 옆 근린공원을 출발, 벚꽃이 만개한 송설로 및 우방아파트 뒤로 돌아 원점으로 돌아오는 2.5㎞구간을 다함께 걸으며 시민상호간 화합을 돈독히 하고 김천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자는 의지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미래 60년을 준비하는 발전적 계기가 되고, 시민 전체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어려운 시기를 다 함께 잘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식후행사로 푸짐한 경품추첨과 함께 전국노래자랑 사회를 마친 국민 MC 송 해씨가 행사장에 참석해 흥겨운 노래마당을 펼침으로써 시민들의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으로 승화될 수 있었고, 축제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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