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근인삼재배로 품질차별화
| 기사입력 2009-05-03 11:09:20

영양군은 대부분 산간 고랭지로 이루어져 있고 농지로 이용할 수 있는 평야지역의 농경지가 부족한 실정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러한 지리적인 단점을 극복하고 새로운 소득원개발의 활로를 찾기 위해 해발고도가 높은 농지를 이용하여 6년근 인삼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7년도 인삼포 예정지관리 재배면적(5ha) 조성을 기점으로 하여 2008년 본포에 1년근 인삼을 정식하였고, 금년에는 6ha를 본포에 정식하여 재배면적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인삼은 여름철의 기온이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북향이나 동북향의 경사가 완만한 높은 산악지대가 재배적지인 특성으로 영양지역에 적합한 작목으로 육성할 필요성이 있다.



2009년도 예정지 관리 인삼포에는 5월 목초종자(수단글라스)를 파종하여 8월 로터리작업과 갈잎 ․ 왕겨를 투입하여 관리할 예정이고,3년차 포장에는 고온피해 예방하기 위한 2중차광망 추가설치, 병해충예방을 위한 인삼전용약제의 적기 ․ 적량살포, 관수시설 보완, 배수시설 보완 등 6년근인삼재배기술의 정립을 위해 현지컨설팅 및 선진지견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리적인 장점을 살려 고품질의 6년근 인삼을 재배함으로써 타지역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최상의 상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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