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식기간 “산불방지 특별비상경계령” 발령
봄철 최대취약시기 맞아 산불예방 총력 대응
| 기사입력 2009-05-03 09:50:44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3월 17일자로 산불재난 위기경보『경계』를 발령하고 산불방지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청명․한식이 휴일인 관계로 성묘객․등산객 등 연중 가장 많은 사람이 산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바람이 불고 및 건조한 맑은 날씨로 인하여 산불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 시장특별지시 발령 산불취약시기 산불비상경계를 강화했다.



또한, 3월 27일 ~ 4월 26일까지 『산불 총력 대응기간』을 지정하여 시 산하 전 공무원이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하여 산불예방 담당마을 주민에 대한 호별방문, 마을앰프방송 및 차량 가두방송 등을 활용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산림과 연접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일체 소각행위를 전면금지 시키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무단소각 행위자에 대하여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히 대처하고 있다.



그리고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산불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입산자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이 빈범함에 따라 묘지손질을 위한 입산예정자를 사전 파악하여 충분한 홍보 및 산림내에서의 취사행위와 각종 예물 소각행위 등 불씨취급 금지 약속서를 받고, 작업당일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 공무원 등 1,000여명의 인력을 작업장 및 입산길목에 산불예방 홍보반을 편성․배치하여 산불발생 요인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초동진화체제를 운영하여 청명․한식 산불예방 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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