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돋보인 영주시 새주소!
지역주민 뿐 아니라 영주시를 찾는 외국인도 한층 편리하게 길을 찾을 전망이다.
| 기사입력 2009-04-27 21:52:05

지역주민 뿐 아니라 영주시를 찾는 외국인도 한층 편리하게 길을 찾을 전망이다.

영주시는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시설물(도로명판, 건물번호판)에 영문 도로명과 약어(로: St 길: Rd)를 표시하고, 한자 또한 병기 표기하여 『선비의 고장 영주시』를 찾는 외국인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새로운 도로명에 대한 주민들의 거부감, 및 생소함을 해소하고자 행정안전부에 『보조명판』활용방안에 대하여 직접 검토의견 및 정책제안을 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지역민의 정서에 부합하는 자연 자연부락명칭 보조명판을 도로명판 아래 설치하였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에 영문약어 및 한자를 표기해 외국인들이 좀 더 쉽게 길을 찾을 수 있고, 보조명판 설치를 통한 지역민들의 새주소 전환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현재 영주시의 새주소 사업이 지역민, 관광객, 외국인등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시설물 설치를 한 결과 타 시군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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