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드림스타트 가족 사랑의 밤 개최
21일 문예의전당에서 드림스타트 참여 학생 솜씨 선보여
| 기사입력 2010-12-22 10:12:20

[당진=타임뉴스]



당진군 드림스타트는 21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10 드림스타트가족사랑의 밤’ 행사를 개최하여 어린이 및 학부모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는 드림스타트센터가 지원한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에서 발표하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자신감을 키워주고 지역사회에 드림스타트 사업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그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를 잘 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에 타의 모범이 되는 4명의 어린이와 어려운 환경에서도 4명의 자녀를 키우면서 다복한 가정생활을 꾸려가고 있는 소진수 가정에게 군수표창이 수여되었다.



또한 중학교에 진학하는 17명아동에게 당진지역로타리클럽협의회(회장 남준우)에서 장학금 15만원씩 지급하였으며, 별나라사랑나누미모임(회장 최미수)에서는 가정이 어려운학생 5명 아동에게 2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2부에서 진행된 드림마당에서는 자존감향상율동, 캐롤 메들리, 난타, 동화구연, 중창 등 선보였으며, 이어서 축하공연에서는 별나라, 해나루, 들꽃 어린집에서 댄스, 풍물놀이와 짐스쿨에서 태권무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마지막으로는 전 출연진이 촛불행진과 함께 참여자 전원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르며 막을 내려 감동을 자아내었다.



전시 마당에서는 과학, 서예, 미술, 아이클레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작품과 부모 취미교실에서 만든 등공예과 도자기가 전시되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철환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박세리, 김지연처럼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었듯이 우리 어린이에게 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며 소질을 찾아내기를 당부하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잘하는 것을 찾아낼 수 있도록 어린이 스스로의 노력과 어른의 사랑과 관심이 계속 필요한 만큼 우리 모두가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끊임없이 보내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당진군 드림스타트는 2010년 드림스타트 신규 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구 당진군수 관사를 리모델링하여 0-12세 350명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복지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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