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야 쌀, 대형 마트와 500톤 계약
| 기사입력 2010-12-16 11:38:13

서천군 서래야 쌀을 이제는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최근 신세계 이마트와 서래야 쌀 등에 대해 500톤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판촉활동에 들어갔다.



우선 공급 물량은 10kg 서래야 쌀 200톤과 철새전망대 쌀 300톤 등 총 500톤 규모로 서래야 쌀은 10kg에 2만3,800원, 철새전망대 쌀은 1만6,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서래야 쌀 등은 현재 충청.대전권 7개(대전 둔산, 월평점, 천안점, 청주점, 충주점, 제천점) 점포에서 판매 중에 있다.



군은 지난 15일까지 7일간 서래야 쌀이 입점 된 이마트 대전 둔산점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용 쌀(500g) 2천 여포를 나눠주고, 서래야 쌀로 지은 밥과 조미김을 시식하는 홍보행사도 가졌다.



최근 국내 쌀의 과잉공급 문제를 미국, 호주 등 해외 7개국으로 수출 다변화를 꾀해 세계 시장으로 서천 쌀의 판로를 넓혀 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굴지의 유통업체와 입점 계약을 체결하면서 서천 쌀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형마트 입점 계약은 국내 시장 확대의 신호탄이라며,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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