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 이용 향토음식 명품화교육 추진
사라져가는 가풍, 종가음식의 발굴과 향토음식 개발 보급에 힘써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06 11:48:53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도식)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15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오늘 첫번째로 광석면사무소에서 생활개선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취지는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원으로 하여금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을 개발하기 위하여 우리음식 연구회에서 딸기, 호박, 현미를 활용한 3가지 떡과 간, 심장에 특효성분이 있다고 알려진 백자인, 산조인, 황기를 이용한 국물을 조리하여 선보인 약선 보양 떡국과 호박고지, 밤, 대추, 호두, 잣, 서리태콩 등을 넣어 만든 모듬 영양떡을 개발하고 논산의 향토음식인 지레장과 막장에 대한 교육과 만드는 법에 대해 직접 재현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논산 향토음식명품화 기반조성에 기여하고 전통식문화조성에 크게 기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평야가 발달한 논산의 음식특성상 쌀을 이용한 향토음식이 많으며 특히 지레장은 된장이 만들어지기 전에 특별식으로 만들어 먹던 음식으로 젊은 회원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금번 교육의 강사는 1996년 발족된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이미숙 53세)을 비롯한 3명의 회원들이 직접 강사로 자청해 주었고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은 논산의 향토음식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음식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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