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사랑의 손길이 드림스타트 가정에게 훈훈하게 전해지고 있다.

당진로타리크럽(회장 김선욱) 회원 30여명은 28일 사랑의 손길로 김장(200포기)를 담아 드림스타트 대상 25가정을 방문하여 전해줬으며, 26일 농협중앙회당진군지부(지부장 이맹연)에서도 드림스타트 센터에 100포기를 기탁했다.

당진로타리크럽이 드림스타트와 관계를 맺은 건 추석명절부터로 제례비 일백만원을 어려운 가정 5가정에 나눠 주어 사랑을 전해준바 있으며, 또한 농협중앙회당진군지부도 드림스타트센터 개소 이후 틈틈이 농작물(고구마 등)을 전하여 아동들의 간식거리를 후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동에게 무료진료(이조당한의원, 문소아청소년과의원), 무료안경(이안경원, 다비치안경원), 도서(당진서점, 동인당)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자그만 관심이 어려운 이들에게 사랑으로 전해지고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당진군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9.28일 구 군수 관사를 리모델링하여 당진읍 일원에 거주하는 0-12세 아동을 대상 300명에게 사례관리, 건강, 보육, 복지 5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진군은 앞으로 지역자원을 조사 발굴하여 서비스 연계망을 구축하고 서비스 전달연계의 Hub기능을 위한 역할을 하여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잘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