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지난 9월 22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민방위 전용교육장에서 지역민방위대장과 대원 및 일반시민 등 약 5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대창설 제3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기념식은 국민과 함께 하는 주간행사로 운영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이 민방위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고 우수 민방위대원 및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을 전수하여 민방위대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추진되었다.

우수민방위대원 및 유공자로는 연산면 청동리 민방위대장인 조성일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한국농어촌공사논산지사 소선영 및 벌곡면 심경보(행정6급)씨가 소방방재청장상을, 연무읍 금곡2리 민방위대장 오길수씨 및 계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 한정기(행정6급)씨가 충청남도지사상을 시장 표창자는 강경읍 동흥리 강규동씨, 연무읍 안심5리 정근호씨, 성동면 우곤리 김용권씨, 광석면 득윤리 김용현씨, 노성면 노티리 윤주한씨, 상월면 숙진리 김동준씨, 부적면 감곡리 김진완씨, 연산면 연산리 유지용씨, 벌곡면 대덕리 박희석씨, 양촌면 오산리 육순채씨, 가야곡면 강청2리 조재봉씨, 은진면 성평리 윤향수씨, 채운면 화산리 이길재씨, 내3통 양재완씨, 강산4통 서정호씨가 수상하였다.

시 관계자는 9월 23일까지 민방위 전용교육장에 전자메가폰 등 민방위 장비를 전시하고, 민방위교육과 병행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행사를 실시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