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우수상 표창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8-29 10:58:55

논산시가 그동안 야심차게 추진한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이 큰 결실을 보게됐다.



논산시는 지난 8월 25일(화)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실적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분권교부세 2억원을 중앙부처로부터 받게 되어 교부세 감액으로 어려운 논산시 지방재정수입에도 일조를 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임성규 시장은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우수상과 2억원의 분권교부세를 수상받고, 동승한 관계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고, 희망근로사업장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도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논산시는 그간 경제위기로 인한 실업자의 일자리 제공과, 재래시장 및 영세상점의 매출을 증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6월 1일부터 야심 차게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하였다.

총 사업비 3,213백만원의 사업비로 52개 사업장에 1일 505명을 투입하여,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금강지천 수질정화 사업, 취약계층 무료세탁 사업, 마을회관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한 결과, 충남에서는 논산시와 예산군 2개 시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상을 수상 받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논산시 특수시책으로 건축 기술인력 2명을 특별 선발하여 15개 읍면동별로 2개소씩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사업을 전개한 결과, 수혜주민의 호응도가 높고, 희망근로 참여자의 기술습득이 함께 이루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 행정안전부로부터 커다란 호평을 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가하여 논산시의 우수사례를 발표한 문관복 지역경제과장은 올해는 경사가 많은 해인 것 같다며 올해 7월에는 우리 지역 성동면에 삼광유리공업(주)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오늘 다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과 시민들이 합심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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