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발전협의회(회장 최의규)는 지난 6월 2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임성규 논산시장을 비롯한, 이완구 충남도지사, 이인제 국회의원, 김영달 시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시민들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대학교 논산이전에 관한 합의서 체결 시민 환영대회를 개최하였다.
식전행사로 ‘강남희 풍물단’의 풍물공연과 ‘디키즈 아우라’의 난타공연 진행으로 한층 더 축하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이날 환영대회는 논산발전협의회 구본선 사무차장 사회로 진행, 서형욱 국방대이전지원사업단 관리지원팀장으로부터 국방대학교 논산이전 추진경과를 청취하고, 임성규 논산시장의 환영사, 이완구 도지사, 이인제 국회의원, 김영달 시의회의장 등의 인사말씀이 있은 후, 이창구 범 시민연대 공동위원장의 만세삼창으로 대회장이 환영 분위기로 뜨겁게 달구어 졌다.
이날, 논산시장은 국방대학교 논산이전 합의서 체결에 대해 13만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환영하며, 시민의 성원과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 낸 쾌거라면서 모두가 함께 축하해 주기를 바라며, 세계 최고 안보 교육기관으로 우뚝 서는데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고, 그동안의 갈등과 반목을 모두 접고, 국방대학교가 시민들의 환영속에 논산에 이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국방대 논산이전을 결정은 논산시민들의 힘이 큰 뒷받침이 되었다며 국방대가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도비지원을 약속 하였다.
이인제 위원도 난산끝에 옥동자를 낳은 기분이라며 국방대가 조기에 정상적으로 안착되도록 내년 국비예산 8-900억원을 확보 순조롭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영달 의장, 김인규 수석부회장, 이창구 공동위원장도 국방대 유치는 저력있는 13만 논산시민의 승리라고 한 목소리를 높였으며 끝으로 이창구 공동위원장의 만세삼창으로 환영행사를 모두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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