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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보건소(소장 한정현)은 관내 23개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청소년 482명에 대해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인터넷중독 선별 검사를 실시한다.
지난 6월 11일(목) 오전 10시에 아동복지시설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법 및 인터넷 중독 선별검사 방법에 대해 집합교육을 논산시정신보건센터에서 가졌다.
검진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고등학생으로 지역아동센터 19개소 326명, 아동복지시설 3개소 116명, 방과후아카데미 1개소 40명으로 검사결과 위험군으로 나온 학생에 대해서는 정신보건센터에서 정밀검진․상담․정신의료기관 연계하여 치료를 유도하며, 치료비 30만원도 지원해 줄 방침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서울대․서울아산병원 건강상태역학조사(‘08.2)에 따르면 저소득 계층 아동의 인터넷 중독률이 5.5%로 전체 아동의 중독률인 2.3%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나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정신보건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논산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730-38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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