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판교역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 설명회
판교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용역 착수
장무년 | 기사입력 2009-05-20 18:30:30

서천군 판교면이 새로운 상권으로 변모될 전망이다.

군은 6일 “구)판교역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 및 기본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군은 기존 계획했던 판교역 관광철로을 이용한 레일바이크 사업을 철회하고, 판교면의 특성을 살린 사업발굴을 통한 주민 소득 창출을 도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철거된 구)판교역주변을 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중심공간으로 활용하고, 판교 일대를 먹을거리 타운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또한 구)판교역 일대를 중심으로 생태공원, 저수지 개발 등을 통해 지역 전체를 관광자원화하기로 했다.

실제로 판교는 예로부터 냉면과 도토리묵, 한우, 장뇌삼 등이 유명하며, 현재도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은 이점에 착안해 이 지역을 먹을거리 특성화 지역으로 선정,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며, 이를 위한 용역에 들어갔다.

용역은 (사)한국지역개발학회에서 주관하며, 이날 수렴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종합적인 사업계획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구)판교역 일대에서 심동리 부근의 도로망과 주차공간 확충을 요청했다.



또한 판교의 대표 관광자원인 저수지와 산림 등을 활용해 산악 서바이벌 게임장 등 관광 시설을 조성할 것을 건의했으며, 심동리 등산로 개발안도 제시됐다.



장항선개량화 사업으로 남게 된 금암터널을 활용해 주민소득사업으로 활용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용역이 끝나는 7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가 오는 2011년에 끝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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