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봄의 마을 만들기 기공식”
장무년 | 기사입력 2009-05-20 18:26:10


서천군은 6일 나소열 서천군수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의 마을 만들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2007년 국토부 주관 살고 싶은 도시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이번사업은 121억원을 투입해 서천군 종합교육센터, 청소년문화센터, 여성문화의 집, 정보화교육실, 새벽시장사무실 등 공공시설과 임대상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조성되는 종합교육센터에서 인재스쿨을 운영과 평생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기능을 하며, 청소년들의 취미와 여가, 동아리 활동 지원 등 각종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먹을거리 소비 활성화를 위해 봄의 광장에서 새벽 4시부터 8시까지 새벽시장을 열어 농산물 유통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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