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김무환)은 충청남도 주관으로 농식품 관련 수출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수출성과는 전국 최초로 수출전담팀을 설치하여 국제시장의 개방화에 대비해 고품질 수출상품화 육성과 공격적 해외마케팅 그리고 농식품 수출인프라구축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수출진흥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굿뜨래 농특산물의 매출은 수출포함 1,700여억원의 농업소득을 창출하는 경영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2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소비자신뢰대표브랜드 수상, 대한민국 우수특산품 대상,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우수브랜드로 선정, 농림업무 4년연속 최우수군에 선정되는 등 대외에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러한 부여군의 성과는 110여개의 생산자단체와 작목연구회를 중심으로 친환경농법으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생산하여 적극적인 수출참여가 바탕이 되었으며, 수출물류비지원, 수출포장재지원, 홍보지원, 농식품국제인증지원 그리고 해외시장개척행사와 국제박람회 참가를 지원하였고 특히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수출선도인력육성 프로그램운영, 수출국 글로벌TV홍보사업 등으로 수출 진흥을 이끌었다.

부여군은 2009년에 수출물류비지원, 수출포장재지원, 농식품국제인증지원, 신상품개발지원, 판촉전 및 박람회 등 해외시장개척활동에 주력하여 고품질 농식품 수출목표 800억원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