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부창동체육회(회장 박계순, 운영회장 강영수)에서는 지난 4월 25일(토) 10시부터 제6회 부창동민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을 임성규 논산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경품추첨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로 치러진 체육대회에서는 2인 훌라우프, 건강릴레이, 줄다리기, 배구 등 4개 종목으로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치러졌으며, 종합성적결과 부창동이 우승, 강산동이 준우승, 등화, 대교동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2부로 열린 노래자랑에서는 각 통에서 추천된 주민과 당일 현장 신청한 주민 22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으며 향토가수 장옥경, 김동주씨가 초대가수 및 심사위원으로 출연하였다.

노래자랑 수상자는 대상에 부창6통 안영식씨, 최우수상에 강산5통 최순정씨, 우수상에 강산1통 이용성씨, 장려상에 등화2통 신석희씨, 인기상에 강산5통 권현주씨가 각각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강영수 부창동체육회 운영회장은 동민체육대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분께 감사드리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동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흐뭇하다고 하였다.

이번 체육대회 행사에서는 경품으로 자전거 21대, 생활용품 150여점 및 기념품 등 각 분야에서 자발적으로 협찬하는 등 공정한 추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