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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민간단체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 대표 권선학)에서 실시하는 “제13회 논산사랑 걷기대회”가 무사히 막을 내렸다.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400여명의 참가자들은 돈암서원과 개태사, 오골계농장을 경유하는 코스를 차례로 답사하였으며, 특히 <뜨거운 지구>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 주최측에서 제공한 절전용 멀티탭을 기념품으로 받으며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실천의지도 다졌다.
수년째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김모(여/20Km참가)씨는 후원도 못해주는데 행사때마다 좋은 기념품을 주어 받기가 미안할 정도라고 했으며, 올해 처음 참가한 한 어르신은(여/20Km참가) 산악회에서 모두 함께 오기로 했다가 날씨때문에 취소되어 혼자 참가했는데 오기를 정말 잘했다며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연산중학교의 한 학생은 20Km를 걸으며 봉사활동 할 생각을 하니 걱정되었는데 너무 재미있고 보람있었다.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했다.
날씨로 인해 단체참가 예정자들이 참가를 취소하며 걷기대회 개최 이래 가장 적은 인원이 참석하여 행사 관계자들의 애를 태우기도 했으나, 여러 기관의 협조로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170여명의 참가자들이 20Km를 완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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