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부부 별장 턴 주범 검거
남기봉 | 기사입력 2014-05-07 10:57:53

【제천=남기봉 기자】충북 제천경찰서(서장 심헌규)는 유명 연예인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별장을 침입해 금품을 훔친 박모씨(35)를 검거 특가법상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박씨는 이미 검거된 공범 한모씨(62)와 함께 지난 3월 4일 경기도 가평의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별장에 침입해 카메라와 영사기 등을 훔쳐 달아나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다.

피의자 박씨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별장에서 훔친 카메라와 영사기는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면서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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