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아파트 전문절도범 검거
남기봉 | 기사입력 2014-04-10 11:37:00

[제천타임뉴스=남기봉 기자] 충북 제천경찰서(서장 심헌규)는 10일 전국을 무대로 야간에 전선을 절취하고 고급아파트를 대상으로 절도행위를 한 임모(40세)씨를 특가법상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3월 제천시 봉양읍 원박리에 한국전력 소유의 전신주 4개구간을 절단해 시가 167만원상당의 전선을 절취하는 최근까지 총 24회에 걸쳐 2500만원상당의 전선을 훔쳤다.

또 올 3월부터는 서울 용산구의 고급아파트만을 대상으로 내시경을 이용해 잠금장치를 해제하는 방법으로 총 12회에 걸쳐 3억5000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제천 일대에 전선절도가 빈발하자 CCTV,통신,차량수사 등을 통한 1년의 추적 끝에 지난 4일 범인을 검거하고 수사과정에서 다른 공범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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