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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출장소 집무의 날 운영한다.

이부윤

news4857008@hanmail.net | 기사입력 2013-12-09 23:07:19

[제천=이부윤 기자]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한필수)는 12월 10일 『1일 북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한다.

1일 북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지역주민의 도정참여도를 높이고, 소통과 협력 확대를 통한 『함께하는 충북』실현을 위해 2013년에 신규로 도입한 시책이다.

도 관계자는 하반기 1일 북부출장소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 및 참여도와 여성의 도정 참여기회 확대하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심옥화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1일 북부출장소장으로 선정된 심옥화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북부출장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북부권상생발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단양군재향군인회 및 자유총연맹 여성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여성지위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인사이다.

이날 1일 북부출장소장(심옥화)은 출장소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 받는 것을 시작으로 행정기관의 업무시스템을 경험하고, 북부지역 도 산하기관인 종자보급과, 축산위생연구소 제천지소, 마늘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업무보고와 주요시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 있다.

한편, 북부출장소 한필수 소장은 1일 북부출장소장 집무의 날 운영에 대해 주변의 호응이 좋아 2014년에는 선정기준을 확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여러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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