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운수 2013 가족친화우수기업인증 수여
| 기사입력 2013-12-09 13:08:37

제천운수 사원들은 선진교통을 답사 하기 위해 해외 연수를 다녀왔다.


[제천=남기봉 기자] 충북 제천에서 45년동안 한차례의 노사분규도 없이 시민의 발로 거듭나고 있는 제천운수(대표 민장기)가 여성가족부에서 수여하는 2013년 가족친화우수기업인증서를 9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수여받는다.

가족친화우수기업인증서는 인증기준이 까다로워 대부분 대기업,공기업 등 규모가 있는 업체만 받아왔는데 특히 시내버스업체로는 국내 최초로 인증서를 받는 것이다.

그동안 제천운수는 에코드라이빙을 통한 가족친화 프로젝트를 추진 새로운 생활교통문화의 창출로 합리적인 비용을 절감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70㎞이하의 경제속도 유지와 급출발, 급제동 등을 철저히 관리해 7~8%의 에너지 절약효과를 통해 발생한 유류이득금을 전액 가족친화 사업으로 활용 21시기형 생활문화콘텐츠의 모형을 제시했다.

제천운수는 벌인 가족친화적사업은 금연클리닉 인센티브와 자녀학자금을 지원하고 가족여가생활 지원,일본 교통문화 답사, 지천지역 다문화가정 일자리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지난 2000년 버스회사 최초로 ISO인증을 받은 바 있는 제천운수는 1969년 도시대중교통이 전무한 읍단위로는 국내 최초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시내버스회사를 민장기 대표의 부친인 민병찬옹(88)이 설립 건실한 향통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민장기 대표는 “제천운수가 가족친화적 에코드라이빙의 롤모델로서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버스에서 일반 대중교통 그리고 자가운전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생활교통문화가 형성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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