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 조기착수 대통령지발위 건의문 전달
| 기사입력 2013-11-27 11:10:28
[제천=이부윤 기자] 최명현 제천시장은 지난25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방문해 지난 22일 강원, 충북 7개 시ㆍ군이 제천 삼쳑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수 공동건의문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제천에서 삼척까지 123.2km에 이르는 동서고속도로의 조속한 착수를 위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를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22일 제천시청 회의실에서 제천~삼척까지 계획노선에 포함되어 있는 충북의 제천시와 단양군, 강원도의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등 총 7개 시군의 시장 군수는 상생협력을 결성하고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가졌다.

공동건의문에서 안중에서 삼척까지의 동서고속도로는 경기도와 강원도 남부지역을 수도권과 연결하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뿐 만 아니라 전국을 한나절 생활권으로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2000년에 착수된 동서6축 고속도로는 2008년 12월 음성구간 개통에 이어 지난 8월12일 충주까지 개통되었고 제천까지는 2014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나 제천에서 삼척구간은 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 등재되어 있을 뿐 실행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시장은 이날 지역발전위원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원종 위원장에게 충북북부지방과 강원남부지역이 국토의 중앙부에 위치에 있으면서 국가개발에서 항상 소외 시 되어 왔던 점을 피력하고 본 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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