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새벽 쓰레기 수거 ‘구슬땀’
추석, 공예비엔날레 방문 손님맞이 현장행정 적극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9-10 21:06:31
[청주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10일 새벽 생활쓰레기 수거 일일 현장체험에 나섰다.

한 시장은 새벽 5시 푸르미환경공원 청소차 차고지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환경관리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새벽 5시 10분부터 6시 30분까지 강정원 환경관리원노조위원장과 함께 청소차에 탑승해 상당구 성안동 지역을 돌며 각 가정에서 배출한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이번 체험은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2013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을 보기 위해 청주를 방문하는 손님에게 깨끗한 청주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범덕 시장은 “직접 쓰레기 수거해보니 매일 새벽 고생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알 수 있었다”며,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에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정원 환경관리원노조위원장은 “시장님과 함께 땀 흘리며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며 서로 따뜻한 격려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많은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 ‘맑고 깨끗한 녹색수도 청주’ 실현에 헌신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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