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엑스포공원 야외 물놀이장 안전관리 미흡
이부윤 | 기사입력 2013-08-06 16:44:50

[제천=타임뉴스] 제천시가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경기를 활성화를 위해 여름철 특설 물놀이장을 말들어 제천한방마을영농조합법인이 위탁 운영 하는 물놀이 장에서 심심찬은 안전사고가 발생해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제천시왕앙동한방엑스포공원내 설치된 물놀이장

제천시는 제천한방엑스포와 관련된 지적이 있을때마다 활성화 프로그램과 이벤트 행사마련 지역 언론에 홍보성 보도자료를 내고 이를 받아적어 지역주민들에게 알려왔다.



제천한방마을영농조합법인이 위탁 운영중인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은 사전 안전을 우려하지 않고 전시행정으로 일관해오 결과로 볼 수 밖에 없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유아들이 마땅한 놀이장이 없어 많이 찾고 있는데 8월 6일 오전 10시께 5살가량의 어린이가 물놀이장 옆 분수대에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봉합 수술을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물놀이장 안전요원은 “분수대에서 놀던 아이가 날카로운 모서리에 발을 찢겨 발톱이 빠지는 등의 부상을 입었다”며 “이 같은 사고는 최근 며칠 사이에 3~4건 발생했다”고 말해 알고도 조치를 하지 않은 결과이다.
안전요원들이 분수대 출입 시 신발 착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단체 이용객이나 주말에는 통제가 어려운 실정으로 물놀이장 옆 분수대의 또 다른 안전사고 우려도 제기됐다.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제천한방마을영농조합법인이 위탁 운영 중이며 물놀이 풀 4개와 슬라이드 2개, 물놀이기구 2개, 유아용 바운스1개 동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장에는 어른들의 입회하에 어린이를 비롯해 초 중학생들도 찾는 곳이어서 년령대별로 물놀이를 즐길수 있도록 하고 모처럼 제천으로 휴가를 온 관광객들에게도 안전하고 시원한 물놀이장을 제공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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