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삼한의 초록길사업 국도비 확보 지연
| 기사입력 2013-07-02 23:15:36

[제천=타임뉴스] 충북 제천시 추진하고 있는 삼한의 초록길조성 사업이 국도비 확보가 늦어져 사업을 재검토 하거나 사업비확보에 올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반대대책위원회가 2일 언론사 보도자료를 통해 ‘국도 비 예산확보도 불투명한 삼한 초록길 사업을 중지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대책위는 “최근 제천시가 삼한 초록길 시민광장 조성 사업비 관련한 안행부 특별 교부세 확보 보도를 보면서 현재 7억을 확보(2구간)했다고 선전하는 것은 전체 국도 비 예산확보에서는 아주 작은 수치이며, 이를 과대 선전하는 것은 현재 국도 비 예산 확보계획에도 많은 차질이 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이어 지난 5월 29일 입수한 제천시 행정정보공개 내용을 공개하며 삼한 초록길 전체사업비의 16%에 지나지 않는 1구간(의림지-북부와곽도로) 사업비에 대한 예산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업을 시행하려는 상황 “이라고 덧붙였다.
대책위는 맺음말에서 “사업비 확보도 불투명하고 앞으로 사업진행과정에서 늘어날 초과 예산 등을 고려한다면 이 사업은 즉시 중지되어야 하며, 시민과 이 사업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6월 29일 안전행정부 특별교부세 7억 원 확보로 삼한의 초록길 조성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자료를 언론에 배포 발표했다.

삼한의 초록길 사업은 올 10월이면 첫삽을 뜰것이라고 언론을 통해 보도된바 있으며 최명현 시장을 행사때 마다 삼한의 초록길을 보러 전국의 관광객들이 몰려올것이라고 조성 타당성을 설명해왔다.



조감도 대로라면 연계관광이라는 것은 의림지와 용두산 정도 이며 세롭게 건축된 농경박물관이 있으나 그 시너지 효과는 큰 영향이 없을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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