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제천동문시장에 나붇은 현수막 |
[제천=타임뉴스] 제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가 만들어 민간에 위탁관리하게한 공영주차장에 운영측에서 시장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일부 (?) 공무원에 1시간의 무료주차 혜택을 준다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제천시는 올 초 시장주변 주차장 114면을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50%를 감면하는 혜택을 주고 있다.
감면대상 주차장은 전통시장과 접하고 있는 공영주차장으로 중앙시장 14면, 내토시장 35면, 동문시장 13면, 역전시장 48면 등 모두 114면이 해당된다.
이 주차장 이용자들은 전통시장에서 발행한 이용확인증을 받아와야 하는데 꼭 다소 불편한 점도 있으나 주차관리원에게 이용확인서를 미쳐 받아오지 못해 종종 시비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시장경제를 살려보겠다고 외치고 명절때가 되면 고위 공직자들이 시장으로 몰려가 재래시장보기로 생색을 내면서 진작 시장보기에 필요한 주차편의는 인색한 편이다.
이번 사태로 일부 시민들은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에게나 필요한 공영주차장이라고 비난 하고 있다.
제천시는 주차구역마다 주차요금을 10분당 100원 200원을 받는다. 인접지역인 단양과 충주는 공영주차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